토론토, 핵타선 만드나...넬슨 크루즈에 관심

토론토 블루제이스, 리그 최강의 '핵타선'을 꿈꾸는 것일까?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9일 새벽(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미네소타 트윈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41)에 관심이 있는 팀으로 꼽았다.

이번 시즌 미네소타와 1년 1300만 달러에 재계약한 크루즈는 74경기에서 타율 0.304 출루율 0.377 장타율 0.562 18홈런 45타점으로 여전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넬슨 크루즈는 미네소타와 이번 시즌 1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미네소타가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트레이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모습이다. 2개월짜리 단기 임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동안 435개의 홈런을 때린 생산력은 모두가 인정하는 모습이다. 토론토는 9일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0.784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 마르커스 시미엔,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번부터 5번까지 자리를 잡은 상태. 새로운 타자 영입이 절실한 것은 아니지만, 크루즈가 들어올 경우 타선의 위력은 더해진다. 단 크루즈를 지명타자로만 기용해야하기에 유연성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 토론토는 넘치는 외야 문제를 지명타자를 돌려가며 기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 그러나 영입이 성사된다면, 리그 최강의 '핵타선'을 보게될 것이다. 헤이먼도 "크루즈가 있는 토론토 라인업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로 기대감을 자극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