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문경은 우지원 김훈, 전성기급 슈팅 퍼레이드

90년대 소년팬들을 몰고 다닌 대학 최강 농구팀 연세대가 전성기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11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와 연세대 팀의 대결을 예고, ‘람보 슈터’ 문경은, ‘황태자’ 우지원, ‘스마일 슈터’ 김훈 등 그 시절 여심을 강탈한 오빠들이 모두 뭉친다고 해 농구 팬들의 설렘 가득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팀의 파워 농구를 맛본 ‘상암 불낙스’는 ‘신촌 독수리’와의 대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뭉쳐야 쏜다" 문경은, 김훈, 우지원이 국보급 슈팅 퍼레이드를 펼친다.사진=JTBC 제공
연세대 팀은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막강한 우승 후보이자 ‘상암 불낙스’를 가르친 스페셜 코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있어 스승 팀이나 다름없기 때문. 연세대 팀 역시 고려대 팀을 상대로 분전한 ‘상암 불낙스’의 성장한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농구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을 것임을 예감케 했다. 이에 연세대 팀은 녹슬지 않은 중거리 슛부터 외곽 슛, 연속 3점 슛 득점까지 국보급 슈팅 퍼레이드로 ‘상암 불낙스’의 혼을 쏙 빼놓는다.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 출신다운 개인기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 전성기 시절의 멋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상암 불낙스’ 역시 고려대 팀과는 또 다른 강적인 연세대 팀의 마라 맛 농구에 당황을 금치 못하면서도 ‘상암 불낙스’만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고. 문경은의 슛 폼 극약처방부터 우지원, 김훈의 드리블 훈련까지 엑기스만 쏙쏙 흡수한 ‘상암 불낙스’가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실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두 팀의 대결이 기다려진다.

‘어게인 농구대잔치’로 안방에 농구대잔치의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JTBC ‘뭉쳐야 쏜다’는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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