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체육장학금 역도 꿈나무 선정

태인 체육장학금 역도 꿈나무 선수들이 선정됐다.

㈜태인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는 14일 대한역도연맹 사무실에서 최성용 회장, 최종근 전무이사를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0년부터 시작되어 31회를 맞이한 태인체육장학금은 역도 분야를 포함해 육상, 양궁, 산악, 핸드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 종목 선수들에게 매년 체육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역도 분야에는 현재까지 22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역도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태인장학생에 선정된 역도 유망주. 박혜정. 사진=대학역도연맹 제공
태인 체육장학금은 그동안 모범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꿈나무 선수를 추천받아 선정해왔다. 역대 선정위원으로는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고 손기정 선수, 산악인 고 김창호 대장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임오경, 유승민, 이은경 선수가 대표적이며 이번 역도 부분 선정위원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용인대학교 교수인 장미란 교수도 함께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격려를 통해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어 온 것이다. 이번 태인체육장학금 역도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경기 안산공업고등학교 2학년 박혜정, 충북 체육고등학교 2학년 박민규이며,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최성용 역도연맹 회장은 "역도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신 태인체육장학금 선정위원회에 감사드리고, 큰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연맹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인체육장학금은 매년 태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격려행사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면 행사 없이 각 종목별 연맹과 소속단체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1월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하며, 외할아버지(고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게 된 이상현 대표는 이번 장학금 행사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에게 태인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선배들의 발자취를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장학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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