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7월말 로저스센터 복귀 [오피셜]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침내 홈구장으로 돌아간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집만한 곳은 없다'는 글과 2021년 7월 30일을 적은 뒤 홈구장 복귀를 예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곧바로 로저스센터 복귀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같은 날 'AP통신'은 블루제이스 구단이 캐나다 방역 당국 최고위층으로부터 이민국이 요구한 국경 통행 제한 예외 조항에 필요한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곧 캐나다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저스센터로 돌아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에 따라 토론토는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 7월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부터 로저스센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됐다. 2019시즌 이후 처음이다.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과 국경을 봉쇄하면서 그동안 미국내 대체 연고지에서 경기를 해야했다.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A 연고지 버팔로에서 시즌 전체를 치렀고, 2021시즌은 스프링캠프 홈구장 더니든을 거쳐 버팔로에서 경기를 해왔다.

캐나다 정부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수시로 국경을 드나들어야한다는 것을 이유로 그동안 블루제이스의 토론토 홈경기를 불허해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선수단 인원에 대해서는 경기장과 거주 지역만 오가게하는 방식의 방역 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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