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홈런 5개 앞세워 텍사스에 10-2 대승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후반기 시작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46승 42패가 됐다. 텍사스는 35승 56패.

5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앞서갔다. 1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3회 마르커스 시미엔의 솔로 홈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 홈런, 랜달 그리칙의 소로 홈런이 연달아 터지며 5-0으로 달아났다. 게레로 주니어는 6회 이번에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토론토가 대승을 거뒀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올스타 게임에 선발로 나섰던 게레로 주니어, 시미엔, 에르난데스는 나란히 아치를 그렸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올스타 게임에 함께 선발 출전한 세 명의 선수가 모두 홈런을 기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선발 로비 레이는 6 2/3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8승째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3으로 내렸다.

텍사스 선발 조던 라일스는 4이닝 7피안타 4피홈런 3볼넷 3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대조를 이뤘다. 시즌 6패. 9회 일라이 화이트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간신히 무득점 패배를 면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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