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소프트볼에서 정상에 올랐다. 일본 소프트볼 대표팀은 27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맞수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일본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일본의 에이스 우에노 유키코(39)는 미국 타선을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꽁꽁 묶어 우승의 주역이 됐다. 우에노는 2008년 미국과의 결승전 승리투수로 13년에 걸쳐 2회 연속 결승전 승리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일본은 0-0인 4회 2사 1,3루에서 아쓰미 마나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5회 2사 2루에서 후지토 야마토의 우전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일본소프트볼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우승 후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AFPBBNews=News1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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