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로는 영건 이의리를 내세웠다. 이의리는 1회초 긴장한 듯 불안하게 출발했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폭투로 먼저 실점했다.
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이의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하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안정을 찾고, 추가 실점은 없었다. 한국 타선은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34·NC다이노스)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의리도 힘을냈다. 2회와 3회는 큰 위기 없이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막았다. 그러나 4회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첫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안타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이어 상대 4번타자 후안 프란시스코에 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전광판을 직접 때리는 대형 홈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