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4회 전광판 직격 대형 투런홈런 허용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발투수 이의리(19·KIA타이거즈)가 잘던지다가 홈런을 허용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로는 영건 이의리를 내세웠다. 이의리는 1회초 긴장한 듯 불안하게 출발했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폭투로 먼저 실점했다.

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이의리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하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안정을 찾고, 추가 실점은 없었다. 한국 타선은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34·NC다이노스)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의리도 힘을냈다. 2회와 3회는 큰 위기 없이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막았다. 그러나 4회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첫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안타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이어 상대 4번타자 후안 프란시스코에 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전광판을 직접 때리는 대형 홈런이었다.



한국이 1-3으로 뒤진 상황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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