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오스, 토론토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팀도 승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상급 유망주 두 명을 희생하며 영입한 호세 베리오스, 첫 등판은 인상적이었다.

베리오스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베리오스는 1회 피안타 2개를 허용하며 1사 1, 2루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2회에도 선두타자 라이언 오헌을 안타로 내보냈지만, 병살타로 주자를 지웠다.

베리오스는 토론토 데뷔전을 가졌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6회는 마지막 고비였다.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2루타, 헌터 도지어, 마이클 A. 테일러에게 사구를 허용하며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에드워드 올리바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마지막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사이 타선은 꾸준히 득점을 더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2루타에 이어 마르커스 시미엔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먼저 달아났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은 4회 솔로 홈런, 5회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로저스센터에서 치른 첫 시리즈를 스윕하며 54승 48패 기록했다. 캔자스시티는 45승 59패.

[라운드락(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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