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두 번째 포스터 공개…남궁민 위협하는 자들의 정체는?

‘검은 태양’이 숨 막히는 분위기의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이 주인공 남궁민(한지혁 역)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 그가 맞닥뜨리게 될 위험한 상황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검은 태양’이 숨 막히는 분위기의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MBC
공개된 포스터 속 한지혁(남궁민 분)은 의문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상처를 입어 피가 흐르는 얼굴, 총에 손을 든 채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에서 그가 위험하고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복면 뒤에 숨어 그의 숨통을 조여 오는 적들의 모습은 한지혁이 ‘보이지 않는 적’과 외로운 싸움을 시작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 중 한지혁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작전 수행 중 동료들이 모두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고 후 기억을 잃어버린 채 실종되었다가 1년 만에 국정원에 복귀한다. 다시 돌아온 그는 사라진 기억에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숨어 있는 배신자를 찾아 응징하라’는 카피는 숨은 세력에 맞서 싸울 한지혁과 이 모든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쥔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검은 태양’은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 신화를 이어갈 박석호 작가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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