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단체전 도쿄올림픽 4위…2회 연속 노메달

남자탁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단체전 통산 3번째 입상이 무산됐다.

4번 시드 한국은 6일 3번 시드 일본에 1-3으로 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은 두 대회 연속 노메달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단식 세계랭킹 13위 정영식(29)이 제3경기에서 16위 니와 고기(27)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압도한 덕분에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영패는 면했다.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상수(오른쪽)-정영식(왼쪽) 조가 도쿄올림픽 남자탁구 단체 동메달 결정전 제1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일본 센다가야)=천정환 기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상수(31)-정영식 조가 제1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무너진 것이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노리는 데 있어 결정적인 악재였다. 단식 세계랭킹 12위 장우진도 2, 4경기를 지고 말았다. 장우진 이상수 정영식은 올림픽을 제외한 모든 메이저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한 경험을 도쿄에서 잘 살릴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정영식은 세계선수권 동4-아시안게임 은2-아시아선수권 동2, 이상수는 세계선수권 동2-아시아선수권 동1-아시안게임 은1, 장우진은 세계선수권 동2-아시안게임 은1-아시아선수권 은2를 단체전에서 획득한 경력을 바탕으로 도쿄올림픽 메달을 노려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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