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사이영상 출신 우완 아리에타 영입 [오피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우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35)를 영입했다.

파드레스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A.J. 프렐러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 이름으로 아리에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형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그는 오는 19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가 제이크 아리에타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그는 이번 시즌 컵스로 복귀해으나 20경기에서 5승 11패 평균자책점 6.88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긴 뒤 방출됐다. 파드레스 구단은 아리에타가 5월초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다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7(28이닝 8자책) WHIP 1.18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20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3자책 이하로 막았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크리스 패댁(왼복사근 염좌) 다르빗슈 유(허리 긴장 증세)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두 선수의 부상 모두 트레이드 마감 이후 벌어진 일이라 트레이드로 이 공백을 대체할 수 없었다. 결국 외부 FA에게 손길을 뻗쳤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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