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경기 연속 명단 제외…발렌시아는 그라나다와 1-1 무승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개막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발렌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6분 루이스 수아레스(27, 콜롬비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경기 내내 강공을 퍼부었지만 좀처럼 그라나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강인(20)이 2020-2021 시즌 개막 후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계정
발렌시아는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얻어냈다. 후반 43분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솔레르(26, 스페인)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발렌시아는 극적으로 패배를 모면하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지난 14일 헤타페와의 개막전 1-0 승리에 이어 시즌 첫 2경기를 1승 1무로 시작하게 됐다.



한편 이강인은 이날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헤타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2020 도쿄올림픽 참가로 인해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가운데 시즌 초반 입지를 다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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