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서류를 잊은 거 같다” 이정후, LA 공항에서 구금됐다 풀려났다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입국 과정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유력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2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인용,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 도중 억류됐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이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와는 연관이 없으며” 서류상의 문제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출국길에 나선 이정후. 사진(인천공항)= 김영구 기자
지난 21일 출국길에 나선 이정후. 사진(인천공항)= 김영구 기자

선수측 관계자도 MK스포츠에 “절차상의 문제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정후는 현재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도 보라스를 통해 이를 확인해 전했다.

잠깐의 소동이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원의원까지 나서야 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민주당 소속 샌프란시스코 지역구 하원 낸시 펠로시 의원이 자이언츠 구단, 의회 관계자, 연방 정부 관계자와 협력 아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인천공항)= 김영구 기자
이정후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인천공항)= 김영구 기자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열리는 구단 행사에 참가한 이후 애리조나로 이동해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라스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정치적인 차원에서 이민 당국 및 자이언츠 구단과 협력해 서류 검증을 진행했다. 어떤 서류가 부족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저 서류 하나를 잊은 거 같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후 “오늘 이정후는 LA국제공항에서 서류 문제로 인한 약간의 문제를 경험했다. 이 문제는 관련 당국에 의해 신속하게 해결됐으며 그는 여행을 계속 할 수 있게됐다. 우리는 연관된 모든 관계자들의 프로패셔널함에 감사함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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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에 구금됐다가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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