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중인 변화구 던질 수 있어 좋았다” 토다가 돌아본 실전 등판 [현장인터뷰]

NC다이노스의 아시아 쿼터 우완 토다 나츠키(등록명 토다), 처음으로 다른 팀을 실전에서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

토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너리그와 연습 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55개, 구속은 146킬로미터까지 나왔다.

그는 “변화구를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그 변화구들을 많이 던지는 것이 과제였다. 많이 던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신의 등판에 대해 말했다.

NC의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NC의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슬라이더와 포크볼, 커브, 커터를 구사하는 그는 “포크볼은 연습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호하다. 어쨌든 중점적으로 다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어느 정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커터와 슬라이더는 제구가 안정돼서 만족스러웠다”며 투구 내용을 자평했다.

NC 합류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그는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움직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자체 청백전을 통해 한국 타자들의 특성을 알았는데 거기에 맞춰서 시범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한국 타자들은 어떤 성향일까? 그는 “승부할 때 적극적으로 승부하고, 직구에 굉장히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토다 나츠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토다 나츠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독립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육성선수 7순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지명된 그는 지난해 10월 요미우리에서 방출된 이후 NC와 계약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투수다.

그는 “NC 선수들이 대부분 친절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고, 인사도 해줘서 많이 친해졌다”며 새로운 팀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친한 선수로는 구창모를 꼽았다. “대화도 많이 해주고, 식사 자리도 같이 데려가주고 있다. 한국식 바비큐를 같이 먹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제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앞두고 있는 그는 “되도록이면 많이 승리하고, 많이 막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배우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혼인신고 마쳐
유키스 동호 “폭로 모두 거짓…전 부인 고소”
이솔이, 시선 집중되는 아찔한 노출 비키니 자태
전지현, 탄력과 건강미 넘치는 섹시 레깅스 화보
설영우 독일축구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이적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