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마카체프 향한 이름 모를 ‘전 챔피언’의 ‘충격 팩폭’…“우스만? 그 친구는 너무 쉽잖아, 3년 동안 1번 이겼어” [UFC]

“우스만? 3년 동안 1번 이겼는데 당연히 쉽지.”

이름 모를 ‘전 챔피언’이 이슬람 마카체프를 저격했다. 그는 마카체프가 너무 쉬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리멤버 더 네임’ 벨랄 무하마드는 전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잭 델라 마달레나에 패배,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이안 마차도 개리에게 패하면서 2연패, 하락세다.

이름 모를 ‘전 챔피언’이 이슬람 마카체프를 저격했다. 그는 마카체프가 너무 쉬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사진=La Sueur SNS
이름 모를 ‘전 챔피언’이 이슬람 마카체프를 저격했다. 그는 마카체프가 너무 쉬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사진=La Sueur SNS

그러나 무하마드는 여전히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거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카체프의 행보에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카체프는 마달레나를 잡아내면서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1차 방어전 상대로 카마루 우스만을 원하고 있다. 우스만은 웰터급의 레전드이지만 최근 하락세가 심각하다. 심지어 웰터급에는 샤브캇 라흐모노프, 마이클 모랄레스, 개리 등이 탑 컨텐더로 버티고 있다. 카를로스 프라치스도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나 마카체프는 자신의 커리어를 빛낼 수 있는 상대로 우스만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무하마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웰터급을 보자. 누가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누가 그걸 얻어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모랄레스가 확실히 자격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션)브래디와 같은 선수를 이겼고 무패다. 심지어 브래디를 KO로 끝냈다. 이 정도면 도대체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카체프는 마달레나를 잡아내면서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1차 방어전 상대로 카마루 우스만을 원하고 있다. 우스만은 웰터급의 레전드이지만 최근 하락세가 심각하다. 심지어 웰터급에는 샤브캇 라흐모노프, 마이클 모랄레스, 개리 등이 탑 컨텐더로 버티고 있다. 카를로스 프라치스도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나 마카체프는 자신의 커리어를 빛낼 수 있는 상대로 우스만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사진=UFC 브라질 SNS
마카체프는 마달레나를 잡아내면서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1차 방어전 상대로 카마루 우스만을 원하고 있다. 우스만은 웰터급의 레전드이지만 최근 하락세가 심각하다. 심지어 웰터급에는 샤브캇 라흐모노프, 마이클 모랄레스, 개리 등이 탑 컨텐더로 버티고 있다. 카를로스 프라치스도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나 마카체프는 자신의 커리어를 빛낼 수 있는 상대로 우스만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사진=UFC 브라질 SNS

문제는 마카체프가 원하는 상대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면서 모두가 과거와 현재 최고의 웰터급 선수가 만나는 걸 기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무하마드는 “우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고 있다. 마카체프는 ‘다음은 우스만이어야 한다’는 씨앗을 심고 있다”며 “두 사람은 같은 매니저를 쓰고 있다. 그리고 그 매니저는 마카체프에게 ‘우스만이 다음 상대’라는 생각을 계속 심고 있다. 우스만은 마카체프에게 쉬운 상대일까? 물론이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단 1번 이겼고 전적은 1승 3패다”라고 말했다.

우스만은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웰터급을 지배한 괴물이다.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승리, 웰터급 챔피언이 된 후 5차 방어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온 에드워즈에게 충격 패배한 후 하락세를 겪었고 최근 호아킨 버클리에게 승리하기 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무하마드는 “우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고 있다. 마카체프는 ‘다음은 우스만이어야 한다’는 씨앗을 심고 있다”며 “두 사람은 같은 매니저를 쓰고 있다. 그리고 그 매니저는 마카체프에게 ‘우스만이 다음 상대’라는 생각을 계속 심고 있다. 우스만은 마카체프에게 쉬운 상대일까? 물론이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단 1번 이겼고 전적은 1승 3패다”라고 말했다. 사진=Full Violence SNS
무하마드는 “우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고 있다. 마카체프는 ‘다음은 우스만이어야 한다’는 씨앗을 심고 있다”며 “두 사람은 같은 매니저를 쓰고 있다. 그리고 그 매니저는 마카체프에게 ‘우스만이 다음 상대’라는 생각을 계속 심고 있다. 우스만은 마카체프에게 쉬운 상대일까? 물론이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단 1번 이겼고 전적은 1승 3패다”라고 말했다. 사진=Full Violence SNS

사실 무하마드가 우스만에 대해 저평가하는 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는 과거 우스만의 팟캐스트에 출연, 충돌한 적이 있다. 그들은 분명 악연이 있으나 옥타곤에서 만난 적은 없다.

무하마드는 “내가 최근 2연패를 당했어도 여전히 우스만보다 앞서 있다. 나는 2승 2패다. 그렇기에 마음대로 말해도 된다”며 “우스만, 넌 싸움을 거절했다. 싸우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싸움을 거절하는 선수는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건 내 생각이다. 헤이터라고 봐도 좋다. 난 그냥 웰터급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누가 자격을 얻을지에 대해 나만의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라며 “우스만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누가 타이틀 샷을 받을까. 만약 모랄레스가 얻게 된다면 나는 우스만과의 맞대결이 가장 옳다고 본다. 난 그 경기를 계속 원했고 계속 요청했다. 지켜보자”고 마무리했다.

무하마드는 “내가 최근 2연패를 당했어도 여전히 우스만보다 앞서 있다. 나는 2승 2패다. 그렇기에 마음대로 말해도 된다”며 “우스만, 넌 싸움을 거절했다. 싸우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싸움을 거절하는 선수는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챔피언십 라운드 SNS
무하마드는 “내가 최근 2연패를 당했어도 여전히 우스만보다 앞서 있다. 나는 2승 2패다. 그렇기에 마음대로 말해도 된다”며 “우스만, 넌 싸움을 거절했다. 싸우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싸움을 거절하는 선수는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챔피언십 라운드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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