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 육사체육관에서는 12월14일 스페이스 프로모션(대표 양현민)이 주최, ㈜키네틱컬쳐가 후원,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 및 인정한 ‘NO KO NO WIN 시즌2’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3분×10라운드 KBM 헤비급(+90.7㎏) 챔피언결정전을 비롯하여 모두 아홉 경기가 이날 육사체육관 특설링에서 선보였다.

스페이스 프로모션은 ‘NO KO NO WIN 시즌2’ KO 승자에게 기본 대전료의 두 배를 약속했다. KBM 헤비급 타이틀매치까지 세 경기가 KO로 끝나 혜택을 봤다. 모델 아승연이 메인이벤트 2~4라운드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아승연은 월간지 ‘맥심 코리아’가 주최한 경연대회에서 2021 Maxim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한국모델협회장상 및 2022 Maxim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대상을 받아 미스 맥심으로 선발됐다.

종합격투기 UFC 및 프로레슬링 WWE에서 모두 챔피언을 지낸 슈퍼스타 론다 로우지를 좋아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로 킥복싱을 꼽는 등 라운드걸과 잘 어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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