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선수단 69명 파견...지난 대회보다 늘었다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2일 동계 올림픽에 선수 69명, 임원 59명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규모(선수단 65명)보다 소폭 늘어난 숫자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가 11명,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0명, 봅슬레이 10명, 스피드 스케이팅 9명, 컬링 7명, 피겨스케이팅 6명, 프리스타일 스키 5명, 스켈레톤과 크로스컨트리가 각 3명,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이 2명씩이며, 루지에선 정혜선(강원도청)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을 한달 앞두고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임종언 등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을 한달 앞두고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임종언 등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참가 규모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결원 발생 등으로 출전권 재배분이 이뤄질 경우 진출권이 주어질 수도 있기 때문.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도 61명의 선수단에서 추가 쿼터를 확보한 네 명이 더 출전했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국시간으로 2월 7일 개막하는 이번 동계 올림픽은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천900여 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하며, 30일 본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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