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21회, 경기 압도하고 한 골 못넣어서...’ 울산, ACLE 리그 스테이지 탈락…상하이 하이강과 헛심공방 0-0 무

울산HD가 탈락했다.

울산은 18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상하이 하이강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8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1을 더해 9점(2승 3무 3패)이 됐다. 같은 시간 열린 강원FC(8위·승점 9)와 멜버른 시티(5위·승점 14)가 0-0으로 비겼다. 울산(6골)은 다득점에서 강원(9골)에 밀려 9위를 확정했다. ACLE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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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야고, 강상우-이동경-페드링요, 보야니치-이규성, 조현택-김영권-이재익-최석현, 조현우가 출전했다.

상하이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맷 오어-마테우스 비탈, 가브리엘지뉴-아장베-루 용타오-류 주룬, 리 슈아이-우미티장 위쑤푸-웨이 전-양 알렉스, 얀 준링이 나섰다.

울산은 볼 점유율 61%, 슈팅 21회, 유효슈팅 10회로 상하이를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했다. 전반전 이동경, 야고, 강상우, 페드링요가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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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울산은 이진현, 심상민, 장시영, 말컹, 윤종규, 허율을 차례로 투입했다. 후반 40분에는 이규성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이 1대1 찬스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최석현의 크로스를 말컹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는 결국 그대로 종료됐다. 울산은 상대를 압도하고도, 한 골을 집어넣지 못하며 탈락의 수모를 겪어야 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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