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0’ 디펜딩 챔피언 전북, 2026시즌 목표는 ‘또 우승!’…정정용 감독 “별 하나 더 달고 싶어” [MK라이브]

K리그1 왕좌를 되찾은 전북현대. 변화를 맞이한 이번 시즌에도 목표는 변함없다. ‘우승’이다.

전북 정정용 감독은 2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운 별’이라는 출사표를 내걸었다.

전북은 지난 시즌 거스 포옛 전 감독 체제에서 ‘더블(K리그 + 코리아컵)’을 달성했다. 4년 만에 K리그 왕좌를 가져오며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2024시즌 구단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굴욕을 1년 만에 씻어내기도 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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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성과에도 포옛 감독과 전북은 결별을 선택했다. 시즌 도중 마우리시오 타리코(등록명 타노스) 수석 코치의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전북은 ‘똑바로 봐달라’는 의미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외풍으로 인해 포옛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전북은 차기 사령탑으로 김천상무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은 정정용 감독이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팀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은 우선 첫 단추를 잘 채웠다.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력, 전술 모두 합격점이었다. 대전의 경우 이번 시즌 전북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리그 전초격인 대회에서 강력한 라이벌을 격파하며, 정정용 감독 체제의 전북은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게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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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에서 정정용 감독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 유니폼에 큰 별이 하나 박혀있다. 그 옆에 별을 하나 더 달아보고 싶다”라며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우승으로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K리그 최초 두 자릿수 우승이다. 이번 시즌 연속 우승을 통해 명가 재건을 넘어 새 왕조 건설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주장 김태환도 “팬들이 원하는 트로피를 또 한 번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은동=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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