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핸드볼, 교리 아우디가 바츠 꺾고 ‘18전 전승’ 행진… 독주 체제 굳건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가 적지에서 완승을 거두며 리그 1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교리 아우디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헝가리 바츠의 Városi Sportcsarnok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츠(Vác)를 43-29로 대파했다.

이로써 교리 아우디는 승점 36점을 확보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고, 바츠는 10승 1무 6패(승점 21점)가 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바츠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바츠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

페르 요한손(Per Johansson) 감독이 이끄는 교리 아우디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타야나 스탄코비치(Tijana Stanković)의 환상적인 솔로 돌파로 포문을 열었고, 골문에서는 하타두 사코(Hatadou Sako) 골키퍼가 자석처럼 공을 막아내며 바츠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교리는 전반 중반 크리스티네 브레이스톨(Kristine Breistøl)의 2분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사코의 7미터 드로우 선방과 빠른 역습을 앞세워 오히려 격차를 9-4까지 벌렸다. 전반 막판에는 브레이스톨의 강력한 슈팅과 베로니카 달(Veronika Dahl)의 스틸에 이은 속공이 터지며 23-14, 9점 차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교리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베로니카 크리스티안센(Veronica Kristiansen)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교리는 탄탄한 수비로 바츠의 득점을 6분간 봉쇄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두 명의 윙어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에밀리 호브덴(Emilie Hovden)은 교리 소속 통산 300호 골을, 보 판 베테링(Bo van Wetering)은 통산 200호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막판에는 디케 후스헤르(Dione Housheer)가 대각선 돌파로 연속 득점을 올렸고, 포도르 첸게(Fodor Csenge)의 감각적인 로빙슛까지 더해지며 14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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