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건드리는 건 못참아!” 돈치치, 상대 선수와 싸우다 16번째 테크니컬...다음 경기 못 나온다

LA레이커스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다음 경기 못 나온다.

돈치치는 22일(한국시간) 기아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에서 3쿼터 1분 19초를 남기고 상대 센터 고가 비타제와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 테크니컬 파울로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항소 절차로 이 파울이 취소되지 않는 이상 규정에 따라 다음 경기를 결장하게 됐다.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돈치치는 앞서 자유투를 시도하던 도중 비타제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다시 언쟁을 주고받았고,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날 심판조장 마크 데이비스는 풀 리포트를 통해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도발을 멈추지 않아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두 선수는 자유투 기간 서로를 향한 직설적인 발언을 멈출 것을 경고받았다. 자유투 이후 경기가 속개된 상황에서도 서로를 향해 비신사적인 발언을 이어갔고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돈치치는 경기 후 ‘캘리포니아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빗타제가 세르비아어로 ‘우리 가족을 모두 범하겠다고 협박했다”며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상황에 대해 말했다.

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은 “판정 철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항소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빗타제는 ‘ESPN’ ‘올랜도 센티넬’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돈치치, 그리고 그가 해온 모든 일을 존경한다. 나는 모든 이들의 가족을 존중한다. 우리 고향에서 가족은 신성시되며, 우리는서로의 가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다”며 자신은 그런 발언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어 “돈치치가 한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다. 만약 그 발언이 선을 넘었다면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레이커스는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레이커스는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날 경기는 레이커스가 105-14로 이겼다. 4쿼터 종료 직전 터진 루크 케나드의 3점슛이 결승골이 됐다. 이 승리로 9연승을 달렸다.

돈치치가 3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오스틴 리브스가 2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이날 정규시즌 통산 1612경기 출전, 로버트 패리시를 넘어 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 제임스는 12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가 16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냈지만 빛이바랬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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