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이 생라파엘 꺾고 23경기 무패 행진… 선두 수성

프랑스 남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Handball)이 리그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Stade Pierre de Coubertin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남자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Liqui Moly StarLigue)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생라파엘 바르(Saint-Raphael Var Handball)를 36-3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파리 생제르맹은 시즌 성적 22승 1무(승점 45점)를 기록하며 리그 8연승과 함께 무패 가도를 달렸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생라파엘은 11승 1무 11패(승점 23점)로 7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5/26 프랑스 남자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생라파엘 바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생제르맹
사진 2025/26 프랑스 남자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과 생라파엘 바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파리 생제르맹

최근 EHF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베스프렘(Veszprém)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파리 생제르맹은 경기 초반 상대의 느슨한 수비를 공략하며 10분 만에 9-3으로 앞서나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생라파엘은 플레이메이커 드레비 파스칼(Drevy Paschal)의 활약을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고, 전반을 16-16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위기감을 느낀 파리 생제르맹은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리드를 잡았다. 스테판 마드센(Stefan Madsen) 감독은 주전과 교체 멤버를 고루 활용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특히 지난 이스트르전에서 맹활약했던 노아 고댕(Noah Gaudin)이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팀의 주포 엘로힘 프란디(Elohim Prandi)가 9골을 몰아치며 생라파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의미 있는 기록도 탄생했다. 팀의 핵심 피벗인 카밀 시프자크(Kamil Syprzak)는 이날 체력 안배 차원에서 평소보다 적은 시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한 3번의 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카밀 시프자크는 이날 득점으로 2019년 파리 생제르맹 입단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통산 1,7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막바지 중요한 시점에 팀의 기둥인 시프자크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파리 생제르맹에 큰 호재다.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2위 HBC 낭트(HBC Nantes)의 추격도 매섭다. 같은 라운드에서 낭트는 툴루즈를 30-25로 꺾으며 파리 생제르맹을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으며 압박하고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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