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이어 또 한 번 월트디즈니와 손을 잡았다.
축구연맹은 13일 오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픽사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리' 테마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주토피아’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축구연맹은 ‘주토피아’ 협업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서는 팀 K리그 유니폼 제작을 비롯해 FC서울 홈경기 시축, 더현대 서울 및 K리그 구장별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약 6만 명을 기록해 K리그와 디즈니 팬들 모두 사로잡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토이 스토리’ 협업에서는 K리그 구단별 캐릭터를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단별 캐릭터는 4월 중 공개된다. 이번 협업은 5월 전북현대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뒤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에서도 차례로 공개된다.
축구연맹은 영화 개봉에도 발맞춰 움직인다. 6월 중순 토이 스토리5 개봉 시기에는 한정판 협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축구연맹은 이번 협업을 두고 “이번 협업을 통해 축구장을 찾는 팬들이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색다른 즐거움을 현장에서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토이 스토리> 테마 협업을 통해 K리그가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