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단독 콘서트 주인공은 키움이었다!…‘김웅빈 이틀 연속 끝내기’ 앞세워 SSG 제압→위닝시리즈 확보&3연승 질주

‘고척 단독 콘서트의 주인공은 키움 히어로즈와 김웅빈이었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에 6-5 짜릿한 한 점차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3연승을 달린 키움은 18승 1무 26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SSG는 22승 1무 21패다.

김웅빈은 20일 SSG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웅빈은 20일 SSG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웅빈은 20일 SSG전에서 키움의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웅빈은 20일 SSG전에서 키움의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키움은 투수 하영민과 더불어 서건창(2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최주환(1루수)-이형종(좌익수)-김웅빈(3루수)-김건희(포수)-권혁빈(유격수)-박주홍(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안상현(3루수)-이정범(1루수)-이지영(포수)-채현우(우익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앤서니 베니지아노.

기선제압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말 서건창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1루수 이정범의 포구 실책과 최주환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이형종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20일 SSG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이형종. 사진=천정환 기자
20일 SSG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이형종. 사진=천정환 기자

SSG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2회초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좌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환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안상현이 좌중월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하지만 키움은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3회말 2사 후 이형종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형종의 시즌 3호포.

SSG의 반격도 거셌다. 5회초 2사 후 박성한이 우중월 2루타로 물꼬를 트자 정준재가 1타점 중전 적시 3루타로 화답했다.

20일 키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정준재. 사진=천정환 기자
20일 키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정준재. 사진=천정환 기자

기세가 오른 SSG는 7회초 리드를 잡았다. 이정범의 1루수 방면 내야 안타와 이지영의 희생 번트, 박성한의 볼넷으로 완성된 2사 1, 2루에서 정준재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SSG는 8회초 한 발 더 달아났다. 에레디아의 우중월 2루타와 김재환의 중견수 플라이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안상현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안상현은 20일 키움전에서 정준재와 SSG 타선을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안상현은 20일 키움전에서 정준재와 SSG 타선을 이끌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건희는 20일 SS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건희는 20일 SS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키움도 응수했다. 8회말 2사 후 김웅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건희가 비거리 130m의 좌중월 투런포(시즌 3호)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승리를 향한 SSG의 열망은 컸다. 9회초 김정민의 중전 안타와 박성한의 우전 안타, 정준재의 희생 번트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최지훈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파울)를 날렸다.

최지훈은 20일 키움전에서 희생플라이를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최지훈은 20일 키움전에서 희생플라이를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키움이다. 9회말 서건창의 사구와 안치호의 2루수 땅볼에 이은 서건창의 2루 포스 아웃, 임병욱의 사구로 완성된 1사 1, 2루에서 최주환이 1타점 동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형종의 좌익수 플라이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19일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폭발시켰던 김웅빈이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키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83개의 공을 뿌리며 5이닝을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김서준(1이닝 무실점)-김성진(0.2이닝 1실점)-조영건(1.1이닝 1실점)-카나쿠보 유토(승, 1이닝 1실점)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김웅빈(4타수 2안타 1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이형종(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김건희(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서건창(4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SSG는 마무리 조병현(0.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정준재(4타수 2안타 2타점), 안상현(4타수 3안타 2타점)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김민종 측 “불법도박 허위”…MC몽 주장 반박
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 만에 가수 복귀?
하지원, 파격적인 블랙 튜브톱 섹시한 핫바디
김유경, 인형 미모 & 시선 집중 글래머 몸매
격투기 세계 최강 “추성훈과 한국에서 싸우겠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