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선전을 위한 응원전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파트너인 KT,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와 함께 6월 12일, 19일, 25일 총 3회에 걸쳐 광화문 광장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KT, 붉은악마는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일정에 맞춰 움직인다. 홍명보호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3차전)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광화문 광장 일대는 메인 무대와 릴레이 스크린을 배치해 팬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응원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날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 두 곳을 통해 생중계된다”라고 알렸다.
이 외에도 축구협회는 8일부터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 온마루에는 축구대표팀 팝업도 진행한다. KT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간으로, 축구협회가 보유한 축구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존도 구성된다. 해당 구역에는 역대 월드컵 참가를 기념하는 기념패를 비롯해 대표팀의 역대 월드컵 유니폼도 전시된다.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한국시간으로 오전 시간대(10시, 11시)에 열린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역대 월드컵과 달리 직장 동료, 상사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즐기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