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더비 라인업 내가 선택한다!…30일부터 팬 투표 시작

홈런더비 라인업 팬 투표가 오늘(3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컴투스가 5년 연속 KBO 올스타전 핵심 행사인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로 출전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해 ‘시간제’ 와 ‘아웃제’ 방식을 결합,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 가운데 올해는 진행 순서를 바꿔 더욱 극적인 승부를 연출할 예정이다. 먼저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1분간의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웃카운트의 경우 예선은 5아웃, 결승은 7아웃까지 타격할 수 있다.

지난해 홈런더비에서 우승했던 삼성 디아즈. 사진=천정환 기자
지난해 홈런더비에서 우승했던 삼성 디아즈. 사진=천정환 기자
LG 박동원은 지난해 홈런더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LG 박동원은 지난해 홈런더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번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29일 기준 시즌 9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스틴(LG 트윈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강백호(한화 이글스), 최정(SSG랜더스),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김주원(NC 다이노스), 허인서(한화 이글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문현빈(한화), 오태곤(SSG), 최형우(삼성), 박준순(두산) 등 총 12명의 거포들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득표 수 상위 8인의 선수가 7월 10일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열리는 홈런더비 무대에 오르게 된다.

홈런더비 팬 투표는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을 통해 각 채널별로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소속 팀과 관계없이 매회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KBO는 투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최종 홈런더비 출전 명단은 7월 3일 공개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Bespoke AI 에어드레서(일반용량)가 수여된다. 또한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공기청정기 제품이 돌아간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도 있다. 예선에 진행되는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선수에게는 ‘컴프야상’과 함께 부상으로 무빙스타일 Mini LED(MH70)가 수여된다. 아울러 홈런더비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는 ‘홈런 메이커상’이 주어지며,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2세대가 수여되는 등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야구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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