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르사발 멀티골’ 무적함대 스페인, 4G 연속 무실점+‘난적’ 오스트리아에 3-0 완승…호날두의 포르투갈과 16강 ‘빅뱅’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스페인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맞대결에서 3-0 완승, 16강 진출했다.

스페인은 4경기 연속 무실점, 막강 수비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그리고 쿠쿠레야의 멋진 멀티 도움, 오야르사발의 멀티골로 ‘난적’ 오스트리아를 무너뜨렸다.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이 ‘무적함대’ 스페인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16강 상대는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크로아티아를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난타전 끝 3-3 무승부를 거뒀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16강서 만나 1-0 승리했다.

스페인은 골키퍼 시몬을 시작으로 포로-쿠바르시-라포르테-쿠쿠레야-로드리-페드리-야말-올모-바에나-오야르사발이 선발 출전했다.

오스트리아는 골키퍼 슐라거를 시작으로 라이머-알라바-단소-포슈-슐라거-자이발트-자비처-바너-슈미트-그레고리치가 선발 출전했다.

쿠쿠레야는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을 모두 어시스트, 멋진 패스 능력을 뽐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쿠쿠레야는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을 모두 어시스트, 멋진 패스 능력을 뽐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스페인은 전반 시작과 함께 역습, 야말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쿠쿠레야가 득점했으나 이전 상황에서 골키퍼 차징, VAR 판독 끝 취소됐다. 전반 32분 오야르사발의 박스 안 슈팅도 슐라거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계속된 공세는 결국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36분 페드리 기점, 쿠쿠레야의 크로스를 오야르사발이 마무리하며 1-0 리드했다. 추가 득점을 위한 의지도 컸다. 전반 38분 야말의 중거리 슈팅은 슐라거에게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바에나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 야말의 결정적인 슈팅은 슐라거가 몸으로 선방했다.

포로의 멋진 헤더골은 스페인의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포로의 멋진 헤더골은 스페인의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스페인은 후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49분 오야르사발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54분 로드리의 중거리 슈팅 역시 오스트리아를 위협했다. 오스트리아도 후반 61분 자비처의 크로스, 칼라이지치의 헤더로 반격했지만 부정확했다.

후반 66분 바에나의 크로스, 포로의 헤더 추가골이 폭발했다. 스코어는 2-0. 후반 85분 오야르사발의 크로스, 야말의 오픈 찬스는 알라바가 골문 앞에서 슈퍼 세이브했다.

스페인은 마지막까지 오스트리아를 괴롭혔다. 후반 89분 쿠쿠레야의 크로스, 오야르사발의 마무리로 3-0, 32강을 압도적으로 끝냈다.

야말은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슐라거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야말은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슐라거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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