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빈, 이번에는 리그 탑 유망주 상대로 솔로포 작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 유망주 조원빈, 이번에는 리그 정상급 선수를 상대로 넘겼다.

구단 산하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은 4일(한국시간) 열린 아칸소 트레블러스(시애틀 매리너스 더블A)와 홈경기 6번 우익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0-1에서 1-1로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조원빈이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카디널스 선수 육성 부서 공식 X
조원빈이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카디널스 선수 육성 부서 공식 X

상대 선발 좌완 케이드 앤더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누구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냐가 중요했다. 앤더슨은 MLB.com 선정 리그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랐다. 투수중에는 가장 높은 랭킹이다.

202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매리너스에 지명, 프로 데뷔 첫 해인 올해 더블A에서 데뷔했다. 이번 홈런이 72 2/3이닝 만에 허용한 네 번째 홈런이었다.

한편, 뉴욕 메츠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우스터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 홈경기 4번 2루수 출전,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기록했다.

1회 우전 안타로 출루, 2루 도루까지 했으나 잔루가 된 배지환은 6회 우전 안타로 출루한 이후 무사 만루에서 요니 에르난데스의 좌전 안타로 득점했다. 7회에는 볼넷 출루 이후 MJ 멜렌데스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시라큐스가 8-7로 이겼다.

LA다저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의 김혜성은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 홈경기 8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4-3으로 이겼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의 고우석은 이날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트리플A)와 홈경기 결장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즈 싱글A 콜럼비아 파이어플라이스의 엄형찬은 프레데릭스버그 내셔널스(워싱턴 내셔널스 싱글A)와 홈경기 4번 포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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