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새’ 알리제 존슨이 파리로 향한다.
파리 바스켓볼은 최근 존슨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파리는 “리바운드, 덩크, 뛰어난 운동능력, 그리고 볼 핸들링까지. 존슨은 파리에 공식 입단하며 프랑스 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존슨은 고교 시절 놀랍게도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그리고 뒤늦게 키가 자라며 대학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압도적인 리바운드 능력은 NBA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존슨은 KBL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2023-24시즌 KCC에서 활약했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그리고 KBL 컵대회에선 우승을 차지,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여름에도 존슨은 분명 KCC의 관심을 받았다. 숀 롱과 함께할 최고의 파트너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리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까지 받은 존슨이었기에 영입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존슨의 선택은 파리였다.
파리는 “기동력과 강한 피지컬, 그리고 공수 양면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존슨, 그는 파리 골밑에 엄청난 존재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파리는 2018년 창단한 팀으로 2024년에는 유로리그 합류, 플레이 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는 등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존슨은 이곳에서 다시 한 번 커리어를 이어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