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이가 포효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6 FIBA 독일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99-81, 18점차 대승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농구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같은 결과를 냈다.
WNBA 리거 박지현이 2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강이슬이 3점슛 6개 포함 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최이샘(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해란(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은 초반을 제외, 경기 내내 나이지리아를 앞섰다. 14개의 3점포를 성공시키며 여랑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줬다.
나이지리아는 아미 오콘쿼가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무르자나투 무사가 15점 13리바운드 2스틸, 에지네 칼루가 1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빅토리아 맥컬러이가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 분전했으나 대한민국에 또 한 번 무너졌다.
대한민국의 다음 상대는 프랑스다. B조에서 가장 강력한 1위로 평가받는 그들을 상대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