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21·대구라온복싱클럽)이 프로권투 데뷔 712일(1년11개월13일) 만에 국제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은 9월 9일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임수현은 슈퍼라이트급(63.5㎏) 8위로 이름을 올렸다. 해외 단체 공식 랭킹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수현은 8월 29일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슈퍼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3분×10라운드)에서 6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프로 9경기 만에 첫 타이틀 획득이다.
WEBOX 신인왕 등극, KBM 슈퍼라이트급 1위, KBM 챔피언 등극, OPBF 랭킹 입성 등 2026년 3월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20대 초반에 접어든 젊음, 아직 KO 패배가 없고 반대로 KO 승률은 71.43%(5/7)에 달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