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뛸 수 없다.
송성문은 30일(한국시간) 공개된 샌디에이고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다. 3루수와 유격수, 2루수를 소화할 수 있고 주루 능력도 있어 대수비와 대주자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그럼에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결국 부진한 타격이 문제가 된 모습이다. 송성문은 이번 시즌 78경기에서 타율 0.191 출루율 0.291 장타율 0.244에 그쳤다. 특히 시즌 막판 부진이 아쉬웠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도 영향을 미쳤다. 개빈 쉬츠에 미겔 안두하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며 내야에 자리가 없어졌다.
시카고 컵스와 삼판양승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격돌하는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리즈 11명의 투수와 15명의 야수로 경기를 치른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조 머스그로브다. 지난 2년간 토미 존 수술 여파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 제이슨 애덤, 워커 뷸러, 마이클 킹, 마쓰이 유키, 메이슨 밀러, 아드리안 모레혼, 데이빗 모건, 조 머스그로브, 닉 피베타, 로비 레이,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프레디 페르민, 이던 살라스
내야수: 미겔 안두하,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타이 프랜스, 매니 마차도, 개빈 쉬츠
외야수: 제이스 보웬, 더스틴 해리스, 오스틴 헤이스, 잭슨 메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마드 테일러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