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시카고는 1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들은 같은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에서 우승을 다퉜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앞서 3년 연속 100패 이상 기록했던 화이트삭스는 팀 전체의 가을 야구 경험치는 휴스턴에 크게 밀렸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1회부터 불타올랐다. 첫 타자 샘 안토나치의 2루타를 시작으로 안타 5개와 수비 실책 1개를 더해 4점을 뽑으며 달아났다.
4-3으로 쫓긴 6회에는 체이스 메이드로스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발 션 버크가 4이닝 4피안타 3피홈런 8탈삼진 3실점 기록하고 조기에 물러났지만, 불펜진이 나머지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휴스턴은 5회 만루 찬스에서 호세 알투베가 때린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힌 것이 아쉬웠다.
선발 헌터 브라운은 1회도 버티지 못하고 2/3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