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최수호, ‘빠라빠빠’로 팬심 저격 성공...극적 생존

가수 최수호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인 생존을 이뤄냈다.

최수호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생존한 것에 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은 단체전 무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가수 최수호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인 생존을 이뤄냈다. / 사진 = ‘현역가왕’ 캡처
가수 최수호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인 생존을 이뤄냈다. / 사진 = ‘현역가왕’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1 데스매치 탈락자들의 피 튀기는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경연곡으로 진성의 ‘가지마’를 고른 최수호는 같은 곡을 선택한 유민, 양지원, 정다한과 한 팀을 이뤘고, 제한시간이 30분만 주어지자 빠르게 파트를 나누고 연습에 매진했다.

무대에 오른 최수호 팀은 ‘가지마’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고, 짧은 준비시간에도 곡 중간중간 귀여운 안무까지 준비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최수호는 특유의 탄탄하고 깊이 있는 보이스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투표 결과 1위로 팀의 최종 생존자가 됐다.

이어진 본선 2차전 ‘릴레이 팬심 사냥’에서, 참가자들은 5인 1조로 팀을 나눠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까지 총 세 라운드로 대결을 펼쳤다. 나태주, 전종혁, 유민, 성리와 팀이 된 최수호는 단체전 첫 주자로 출격, 마스터 박현빈의 ‘빠라빠빠’를 칼군무와 함께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최수호와 팀원들은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고난도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 중간 파워풀한 공중 돌려차기 동작까지 선보인 최수호에 마스터들은 “최수호가 맞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팀은 300점 만점에 21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

최수호가 출연하는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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