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 현봉식, 동갑 손호준도 존댓말…“김혜수 선배보다 나이가 위인 줄” 폭소

배우 현봉식(만 40세)이 ‘노안 토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봉식과 동갑내기 친구 김희철, 배정남이 만나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공개된 현봉식의 집은 청소가 덜 된 채 책상 위 물건과 먼지가 그대로 쌓여 있었고, 그는 일어나자마자 물도 묻히지 않은 얼굴에 폼클렌징을 올려 거칠게 세안을 마쳤다.

현봉식(만 40세)이 ‘노안 토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사진= SBS ‘미우새’
현봉식(만 40세)이 ‘노안 토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사진=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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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간장 계란밥을 간단히 만들어 먹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때 현봉식보다 두 살 많은 김희철, 배정남이 집을 찾아오자, 어머니들은 “더 어려야 할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봉식은 “최근 동갑 호준이(손호준)가 공연을 해서 갔는데, 아직도 나한테 말을 못 놓는다”며 웃픈 비화를 전했다. 또 과거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혜수 누나랑 대사 맞춰보는데, 분장팀에서 왜 선배님한테 말을 깔고 하냐고 하더라. 사실은 내가 김혜수 선배보다 선배 역할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들은 연예계 대표 ‘노안 1위’로 배우 이호철을 꼽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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