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쉼 없는 연애사를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주연 엄정화, 송승헌(48), 이엘, 오대환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엄정화는 “나는 연애를 쉰 적이 없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승헌은 “난 진짜 기억도 안 난다. 거의 20년 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이 “연하 킬러 연하 킬러 아니냐”고 놀리자 엄정화는 “난 오빠를 사귄 적이 없다. 매번 연하였다”고 인정했고, 이엘은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비법 좀 알려달라. 이건 진심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 사람은 8월 1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