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의 집을 찾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구독자 1230만 쯔양 집 찾아간 1호 연예인! 송가인을 위한 쯔양의 인생 맛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가인은 “진짜 팬이다. 유튜브에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영상 속 송가인은 방송으로만 접했던 쯔양의 집을 직접 둘러봤다. 편의점 수준의 식량 창고에 놀란 그는 “이거 다 먹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고, 쯔양은 “보통 3개월이면 갈린다”며 “생각보단 협소하다”고 답했다. 라면, 과자, 찌개, 양념 등 다양한 식재료가 빼곡히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쯔양의 집에는 무려 냉장고 4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가득 채워진 식품들을 본 송가인은 “나 어디 슈퍼 온 것 같다. 가끔 여기 와서 장 봐도 될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쯔양은 초대형 먹방 콘텐츠로 글로벌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