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김태희, 결혼 8년차 두 딸 외모 고백…“첫째는 나·둘째는 비”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결혼 생활과 두 딸의 닮은꼴 외모를 직접 언급했다.

김태희는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마주 앉아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그는 “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로의 기억이 다르다”고 웃으며 답을 시작했다.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결혼 생활과 두 딸의 닮은꼴 외모를 직접 언급했다.사진=tvN
김태희가 남편 비와의 결혼 생활과 두 딸의 닮은꼴 외모를 직접 언급했다.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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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이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선물들을 자주 줬다. 힘들고 무거울 때 열어보면 웃음이 터지더라. 그걸 계기로 처음 메시지를 했다”고 연애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태희는 연두빛 회색 투피스를 입고 단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두 손을 모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차분한 성격과 특유의 우아함이 느껴졌다.

특히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그는 두 딸의 외모에 대해 “첫째는 위쪽은 나를 닮고 아래쪽은 남편을 닮았다. 둘째는 그 반대다. 희비교차”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태희는 곧 국내 공개를 앞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계기도 밝혔다. 그는 “작가님이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천국의 계단’을 보여주며 ‘이 배우는 서울대 나온 훌륭한 배우’라고 하셨다고 하더라. 이후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감정적으로 힘들 때 엄마에게 잘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된다”고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오는 20일 방송되며, 토크쇼 출연은 무려 15년 만이다. ‘버터플라이’는 지난 13일 전 세계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2일 tvN을 통해 방영된다. 김태희는 2017년 1월 19일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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