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다국적 참가자 날것의 기세, 너무 자극적”(스틸하트클럽)[MK★현장]

최초입력 2025.10.20 11:45:43

‘스틸하트클럽’ 하성운이 디렉터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스틸하트클럽’은 전 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하성운은 “서바이벌을 하면서 아이돌 준비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저에게는 너무 새로운 어떤 인격의 친구들을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걷는 자세부터 말투부터 너무 새롭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많았다. 무대를 처음 하는 친구도 있고 국적도 다르고 다양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너무 재밌었다. 날것에 어떤 기세라고 할까, 그런 것들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은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 등의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음악과 감정, 그리고 뜨거운 청춘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C 문가영과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디렉터로 함께한다.

[논현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