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과부의 절망 속 반전! “추영우 죽음 조작의 진실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이 남편 추영우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을 마주했다. 과부로서의 고난과 끝없는 의심 속에서도 남편의 진실을 추적하는 임지연의 처절한 여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8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가 남편 성윤겸(추영우)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시신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구덕이는 부패한 시신 앞에서 “이 시신은 제 서방님이 아닙니다”라고 단언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암시했다.

구덕이는 시신의 어깨를 확인하며 “서방님은 어깨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이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현감(양준모)은 “그것만으로 확신할 수 있겠소?”라며 구덕이를 의심했다. 이에 구덕이는 “마치 이 시신이 내 서방님이어야 한다는 것처럼 말씀하십니다”라고 반박하며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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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성윤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현감은 “혹시 과부로서의 앞날이 막막해 남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것은 아니오?”라고 도발했고, 구덕이는 시신이 남편이 아니라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과 동시에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청나라에서 생존한 성윤겸의 모습이 등장하며 극적 반전이 펼쳐졌다. 청나라로 떠난 성도겸(김재원)은 끝없는 추적 끝에 형 성윤겸을 발견했다. “형님 저 도겸입니다. 이젠 집으로 가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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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은 구덕이의 절망과 반전을 중심으로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복잡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과연 성윤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은 무엇이며, 구덕이가 마주할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회차에서 풀릴 반전과 결말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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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구덕이의 확신과 집념이 대단하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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