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논란→보고 싶었다…이현욱·차주영, 진한 입맞춤(원경)

후궁 논란 속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이현욱과 차주영. “보고 싶었다”는 고백과 함께 진한 입맞춤으로 극적 화해를 이뤄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과 원경(차주영 분) 사이의 후궁 논란과 이를 둘러싼 감정 충돌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새 후궁 영실(이시아 분)을 맞으려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원경은 크게 반발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경은 “가례색까지 설치해 대대적으로 국혼을 하신다 하면 백성들은 전하가 새로 중전을 맞는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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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의 반발에도 이방원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반박했으나, 그녀의 단호한 태도와 “전하의 사랑을 잃는 것이 저를 잃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는 말에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다.

결국 원경은 친정으로 떠날 것을 선언했고, 이방원은 이를 막지 못한 채 그녀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떠난 후에도 원경을 그리워한 이방원은 결국 오밤중 그녀를 찾아가 “보고 싶어서 왔다. 누르려 했는데 눌러지지가 않아서 왔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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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은 원경과의 대화 속에서 “가례색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그녀의 마음을 다시 붙잡으려 했다. 두 사람은 결국 입맞춤하며 화해의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다음 날, 새 후궁 영실이 등장하며 긴장감은 다시 고조되었다. 원경은 영실에게 “임금의 사랑에 너의 모든 것을 걸지 마라. 이 궁궐에서 네가 살아갈 이유를 스스로 찾아라”며 고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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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은 사랑과 권력을 둘러싼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원경과 이방원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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