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출연했다 하면 1위…‘직진’이 퍼스널 컬러 [MK★이슈]

배우 추영우가 연이은 ‘직진’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1999년생인 추영우는 현재 가장 핫한 20대 남자 배우로 손꼽힌다.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까지 연말연초 잇달아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올해만 차기작을 두 편 이상 남겨두고 있다. 가히 2025년을 ‘추영우의 해’라고 명명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특히, 추영우는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에서 ‘직진’ 본능을 가진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잘 살려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 추영우가 연이은 ‘직진’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배우 추영우가 연이은 ‘직진’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는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비밀을 간직한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까지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극 중 천승휘는 옥태영(임지연 분)을 위해 자신의 이름, 신분, 직업 심지어는 목숨까지 내건다. 나중에는 옥태영을 살리기 위해 성윤겸의 삶을 대신 살기까지 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천승휘의 지고지순한 순애보에 ‘조선 최고 순정남’, ‘조선 제일 로맨티시스트’라는 수식어까지 따라왔다.

‘중증외상센터’에서 추영우는 엘리트 펠로우로, 백강혁(주지훈 분)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1호 제자 양재원 역을 맡았다.

양재원은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 하나는 출중하다. 백강혁의 온갖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인물이다. 늘 환자가 최우선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밤낮없이 내달렸다.

‘항문’에서 ‘1호’, ‘1호’에서 ‘양재원 선생’으로 불리기까지 양재원의 성장 서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한 그의 쉼 없는 직진은 제대로 통했다.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렸다. 앞으로 계속될 추영우의 직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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