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소현과 10년 만에 만남...꼭 같이 작품하고 싶었다” (굿보이) [MK★현장]

배우 박보검이 김소현과 작품으로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심나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검과 김소현은 지난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전현무의 요청을 받고 즉흥으로 정색 연기를 소화하면서 큰 호흥을 불렀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심나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심나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에 대해 김소현은 “10년 전에 MC를 봤을 때 박보검이 너무 잘 챙겨줬고 좋았고, 당시 많은 분들이 정색한 장면을 사랑해 주셔서 둘이 작품에서 만나기를 기대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언제 한 번 뵙고 작품하고 싶다고 생각했는 데, 관계성을 가진 캐릭터로 만나게 돼서 기뻤다”고 고백했다.

박보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극 중 동주를 봤을 때 너무 착하고 불도저 같은 에너지가 있었는데, 오빠가 보여준 모습에서도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더 큰 기대가 됐다. 다 같이 서로를 기대해 주고 응원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소현과 10년 만에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한 박보검은 “최근 시상식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 김소현을 만나 ‘꼭 같이 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 혹시 작품에서 문을 두드리게 되면 흔쾌히 오케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됐다”며 “김소현이 한나라는 인물과 너무 잘 어울린다. ‘굿보이’에서 김소현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도 그 매력이 흠뻑 빠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오흐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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