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12지신 이야기+캐릭터 신선함 도전해보고 싶었다”(트웰브)[MK★현장]

배우 박형식이 ‘트웰브’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시리즈 ‘트웰브’(감독 강대규, 한윤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까마귀 ‘오귀’ 역을 맡은 박형식은 “12지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그 안에서 너무 어울리는 배우들이 캐스팅이 됐고, 그 안에서 굉장히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주어서 꼭 출연해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형식이 ‘트웰브’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박형식이 ‘트웰브’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캐릭터 연구를 하는데) 진짜로 캐릭터가 뭔지 모르겠더라. 이렇게 까마귀를 오래 찾아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이어 “까마귀가 영리하지만 까만 눈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심오함도 느껴지고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예측불허함이 느껴졌다. 그런 부분들이 캐릭터적으로도 살리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23일 공개.

[장충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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