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애교배틀’로 관심을 모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신예은은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애교배틀’로 큰 이슈를 모았던 것에 대해 “그때 사실 긴장도 많이 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막상 가니까 너무 행복했는데, 좋은 기록까지 남겨주셔서,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이 됐다”고 털어놓은 후 이내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를 발산하며 현장의 웃음을 선사했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오는 26일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