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너무 고마운 로운, 군대 가서도 너무 발전해 올 것 확신” [MK★현장]

배우 박서함이 로운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박서함은 지난 2023년 12월 제대한 이후 ‘탁류’로 연기에 첫 복귀한다. 오랜만에 사극 작품으로 연기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박서함은 “복귀해서 ‘탁류’라는 작품을 하면서 느꼈던 것이고, 어젯밤부터 계속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탁류’로 아버지들을 많이 얻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감독님도 그렇고 로운씨나, 선배님들을 보면 애틋하고 울컥울컥한 것이 있다”며 “현장을 갈 때마다 명절 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차에서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운 날에 나오셔서 모니터해 주시고, 그런 것에 너무 감사했고, 너무 행복한 현장이었다. 정말 이 기회로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감독님께 명절에 찾아뵙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10월 27일 입대하는 로운에게 박서함은 “로운은 저보다 동생이지만 배운 것이 많아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다녀와서도 잘할 것 같다”며 “군대 가서도 너무 발전할 것 같다. 이 열정으로 성장해서 더 멋진 남자가 돼 올 거 같다”고 극찬했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오는 26일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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