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브브걸까지…‘2021 K-POP in Suncheon’ 라인업 최종 확정
최초입력 2021.10.14 09:54:38
최종수정 2021.10.15 13:06:38
10월 30일 저녁 6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POP in Suncheon’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21 K-POP in Suncheon’에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주인공 NCT Dream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과 함께 대한민국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쓴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오마이걸, 핫이슈 등이 총 7팀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순천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신한류 콘서트 ‘2021 K-POP in Suncheon’는 메가 한류 이벤트인 K-POP 콘서트 개최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새로운 한류관광의 중심지로써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1 K-POP in Suncheon’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대규모 관람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수도이자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전통과 부합된 ‘순천형 한류브랜드’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콘서트인 만큼,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여러 곳의 K팝 팬들이 순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라인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2021 K-POP in Suncheon’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와 행사대행사는 대회 개최지인 순천팔마종합운동장 안팎에 걸쳐 철저한 방역활동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출입스태프, 취재진 등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PCR 검사 및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에 집중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