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0회는 ‘난 네게 반했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김태균은 처음으로 린린자매 효린, 하린이 등교시키기에 도전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에 즐거워하는 린린자매의 모습이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 KBS N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은 지난 10월 방송 최초로 린린자매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야구를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김태균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와 효린, 하린 자매의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 일으켰다.
슈돌 김태균 사진=KBS
이런 가운데 김태균이 이번에는 효린이와 하린이의 등교를 책임진다. 먼저 그는 인생 처음으로 아침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아빠의 손맛이 듬뿍 들어간 주먹밥을 마주한 아이들은 얼굴만 한 크기에 당황했다고. 과연 한 입 먹고 난 뒤 그 맛에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김태균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이 특별한 등굣길에 효린이와 하린이는 극과 극으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데. 특히 극도로 신이 난 하린이는 아빠에게 주절주절 자신의 속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그중 하린이는 유치원의 좋아하는 친구 이야기로 아빠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또한 김태균은 아이들이 학교, 유치원을 마친 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시간을 보냈다. 아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락기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뽑기까지.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추억들을 쌓아가는 가운데, 이들은 길거리 야구 배팅장에도 들렀다.
이곳에서 김태균은 은퇴 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트를 잡았다. 20년간 동고동락한 야구 배트이지만, 그만큼 은퇴를 한 이후에는 쳐다보기도 싫었던 것. 이에 오랜만에 배트를 잡은 김태균이 녹슬지 않은 타격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