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오디오 무비 ‘층’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임지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저희 첫 만남은 10년 전이다. 청룡영화상에서 같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인사를 수줍게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층’ 문채원 이제훈 사진=㈜스토리웨이브픽쳐스
이어 “그때 기억하기로는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제야 만나서 신기하면서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채원은 “신인상 받은 뒤로도 영화 시사회 뒷풀이 자리에서 만나서 계속 ‘작품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같이 해서 기쁜데 아쉬웠다. (목소리 연기라서)얼굴을 같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라고 첨언했다.
한편 ‘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 분)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7일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