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층간소음 논란 사과 “피해이웃에 만나…더 신경쓰겠다” (전문)

가수 성시경이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로워하다가 글 올린다”라며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쓰는 공동 주택이니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짜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다”라며 “이웃분께 제일 죄송하고 팬분들께도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성시경 층간소음 사과 사진=김영구 기자
성시경 층간소음 사과 사진=김영구 기자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게시글에 “윗집에 가수 S씨가 산다. 매일 같이 쿵쿵쿵 발망치에 지금은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며 “TV를 부숴버리고 싶다. ‘잘 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다”라고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S 씨가 성시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다음은 성시경 글 전문. 눈이 와서 온 세상이 하얗네요.

기사가 “드릴말씀없다” “곧 이사간다” 이렇게 나서 괴로워하다가 글 올립니다. 그럴리가 있나요.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어요.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 식당가려다 코로나도 있구 집에서 저녁 만들어 대접했는데 다들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 1층 티비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 게 실수였어요.

유튜브의 경우에는 2층에서 헤드폰을 끼고 하기 때문에 확성을 하지 않구요. 가수라고 매일매일 음악을 크게 듣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밖에서 지내구요.

앞으로 더욱더 조심할거에요.

의자 끄는 소리 안나게 소음 방지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거의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하고 노력하거든요.

함께 쓰는 공동 주택이니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짜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이웃분께 제일 죄송하고 팬분들께도 미안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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